부족한 세수에 한국은행에서 117조 원 빌려 썼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24-01-21 13:37

본문

1404578197_dkv1qUgs_4e571b2b7e896e52a1a90c40995fb2c8_714305790.jpg

1404578197_pbuBPoOC_785beab56da1c7b4ee8351a8bf180820_1591216679.jpg


지난해 정부가 걷어 들인 세금은 341조 4천억 원, 당초 예상보다 60조 원가량이 덜 걷혔습니다.

당장 예산은 집행해야 하다 보니, 결국 정부가 손을 벌린 곳은 한국은행입니다.



1404578197_K9A0Gie6_3291585ab5abcda014204e737d21b29e_292355930.jpg


지난해 정부가 한국은행에서 빌려다 쓴 누적 단기 차입금은 117조 원.

이자로만 1천5백억 원이 나갔습니다.



1404578197_nAIczR5N_a6440b590704fa42fd4accbd4780a2fd_454775397.jpg

1404578197_Q8dc2a7F_a6440b590704fa42fd4accbd4780a2fd_1008600504.jpg


현행법상 정부는 급전이 필요할 경우, 액수와 기간을 정해 한국은행에서 일시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마이너스 통장 같은 겁니다.



1404578197_aKtuEJw8_309c692842992ff278b915067c048828_1998416892.jpg


정부가 채권을 발행하면, 재정상태가 드러나는 반면, 단기 차입금은 잔고만 공개되다 보니, 월말에 통장만 채우면 그만입니다.


정부로서는 부담이 없는 겁니다.



1404578197_GFs05bce_8fd17c7151e17a1172cfb6e10255dd57_1918891215.jpg

1404578197_wNd2cibG_a5ad2234eac700de171c940ee7ec6af3_1971620634.jpg


문제는 세수부족 등 정부의 명확한 재정상태를 알 수 없고, 예상치 못한 통화량 증가로 유동성이 늘어, 물가 관리가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돈을 내주는 한국은행도 이런 문제를 알고 있습니다.



1404578197_pefnJDs6_309c692842992ff278b915067c048828_2074886629.jpg

1404578197_UVucQM4N_8fd17c7151e17a1172cfb6e10255dd57_379611343.jpg

1404578197_ziX3Qyl7_3291585ab5abcda014204e737d21b29e_444385134.jpg
 

https://youtu.be/H0gl0Sak4W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