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차량 옆 의식 잃자...곧바로 달려간 쌍둥이 아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2회 작성일 23-04-13 00:19

본문







편의점 앞 주차된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잠시 뒤 승용차 문을 열고 나온 운전자, 하지만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집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는 미동도 없고, 차량에 붙은 불길은 점점 더 거세지는 아찔한 상황.






이때 한 남성이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구석에 있던 소화기를 재빠르게 찾아내곤, 직원이 챙겨준 또 다른 소화기도 건네받습니다.





 

곧바로 불을 끄기 시작하지만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일단 쓰러진 운전자를 멀리 옮깁니다.





 



 

또 다른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차가 도착하며 10여 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1404799427_mv6XtndF_6c04482ab656d062521c3f1f7b43494e_725467713.jpg


당시 화재가 났던 주차장은 이렇게 검게 그을리고 불에 녹아내려, 당시 긴박했던 화재 현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04799427_8yXWhOvd_6c04482ab656d062521c3f1f7b43494e_1929412234.jpg


당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발 벗고 나선 건 가족들과 카페를 방문했던 쌍둥이 아빠 이부환 씨였습니다.



1404799427_Mm6SFqt7_570d7840324578a293ab24508c0bc215_120476978.jpg

1404799427_GIfOxEzD_90a5ec29062672c72f91e7bcba6fd112_1519816593.jpg


이 씨의 도움으로 운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당국은 감사장 전달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https://youtu.be/h2cFjOEylg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