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내려줬지만 찜찜한 마음에 급히 차를 돌렸습니다.
일단 112에 신고한 뒤 다리 위에서 승객을 발견했습니다.
이미 강 쪽 난간에 발을 딛고 올라선 상황.
경찰과 소방대원이 도착해 함께 설득 끝에 20대 남성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했습니다.
두 달 전 충주 시내.
횡단보도 앞에 한 노인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습니다.
운전 중 이 장면을 본 이 씨는 급히 유턴해 일단 다른 차들의 통행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달려오던 차들이 이씨를 앞지르며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순간, 이 씨는 경광봉을 들고 뛰어와 차를 막아 서 노인의 생명을 지켰습니다.
한문철 TV에도 나왔는데 뉴스까지 나오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