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더보기

20평대 다세대주택에서 개 시츄 50마리 방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3-07-29 19:32

본문

1404579227_Sdz0c5JA_f89c108d4150b8a82f71ba10ca0b4440_935796327.jpg

1404579227_jrbYZImh_f472948fdbdda20ec84a0bc356fbc05c_674344563.jpg


일주일 전 한 주민이 이사 온 뒤부터 이 다세대 주택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밤낮 없이 짖어서 한두 마리가 아닐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1404579227_hpteP5Bb_a8773cbed9de420447feae9c66a5dcac_699215417.jpg

1404579227_v42YDalo_f472948fdbdda20ec84a0bc356fbc05c_2115918181.jpg


못 참고 신고를 했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강제로 문을 열어보고선 놀랐습니다.



1404579227_ECwMZimz_e892f1cb8f27d0b5d8f5306c7dcda373_1268153638.jpg

1404579227_SqcnoVaQ_a8773cbed9de420447feae9c66a5dcac_2022949343.jpg


세어 보니 50마리였습니다.


2마리는 이미 폐사한 상태였습니다.


오랫 동안 관리 하지 않아 누더기 털이 뒤엉켰습니다.


48마리를 동물보호센터로 옮겼습니다.



1404579227_WulYXecP_a8773cbed9de420447feae9c66a5dcac_967579976.jpg


남은 강아지들 건강 상태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1404579227_s5aFNEG2_28841d6b3272a94344b42b5cebbb7477_557314514.jpg


암·수 두 마리를 키우던 견주가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았고 개체수가 불어났을 걸로 추정됩니다.


폐사한 2마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부검하고 있습니다.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시츄 48마리는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404579227_WhfkiSXK_c5ddfc0e67318aef2a05671596ec65c2_1400442438.jpg

1404579227_ZneortkI_9ed9bb37af8abc854997bfaf30763b81_1943036642.jpg

1404579227_RW4Zbfv2_bbb51a0f16c53d562db1ea2572a2766f_158213352.jpg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서 무작정 개체수를 늘리는 것도 학대입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689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