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의 광인왕 루드비히 2세
190cm가 넘는 키에 잘생긴 외모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지만
본인은 게이게이로 여자에게 큰 관심이 없었다고
그는 죽기 전까지 바그너의 음악에 집착했다는데
특히 로엔그린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로엔그린에 관련 된
특별한 건축물을 짓고 있었음 그러나 그가 죽을 때까지
그 건축물은 완성되지 못했고 건설중에 2주간 머무른게 다라고
그런데 자기가 죽으면 이 건축물이 구경거리가 되는게 싫었는지
죽으면 바로 철거해 버리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후손 그 누구도 그 명령을 지킨 사람이 없었음
그가 그렇게 집착했던 건축물이 뭐냐 하면...
디즈니 랜드 성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임
실제로 그가 죽자마자 6주동안의 개장준비를 거쳐서
관광객들을 받았다고 함
지금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독일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