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가 일본 후쿠오카 혼자 여행 ->
텐진 공원에서 블로그맛집 찾던중에 못찾아서 한 여성에게 길을 물어봄
다음날 오전 산책하고 돌아오는길에 버스를탔는데, 호텔로 가는버스가 아닌 다른 버스를 잘못타서 유동인구 많은곳에 내림
그곳은 텐진이고 횡단보도 신호등을 건너려고 기다리는중에 옆에서 손을 흔드는것을 봄
그 사람은 어제 길을 물어보던 바로 그 여성임.
굉장히 신기한 기분이 들어서 라인 아이디 물어봄. 후쿠오카 텐진은 유동인구가 부산 서면보다 많은 지역
연락하지않다가 어느날 연락을 계기로 두사람 첫만남. 3개월후 남자가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함
첫만남후 10개월만에 혼인신고하고 지금 한국에서 아이 2명낳고 살고있음
어제 네이버 썸랩에 소개된 사연
- 참고로 남자는 일본어 모름. 여자도 한국어 몰랐음
남자 혼자여행간날이 장모님생일
여자 오빠랑 남자 생일 똑같음
여자는 7살 어림
★ 남자는 버스를 잘못타서 내리고, 여자는 회사선배의 부탁으로 평소출근시간보다 한시간 늦게출근했는데,
2~3분 남짓한 신호등에서 마주치게됨..... 굉장히 신기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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